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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트로트퀸' 박주희, 신곡 '딱이야' 듀엣 버전 선보인다

가수 박주희의 신곡 ‘딱이야’가 듀엣 곡으로 재탄생한다. 27일 정오 발매된 박주희와 최정훈의 듀엣곡 ‘딱이야’는 산뜻하고 흥겨운 미디엄 템포와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밝은 멜로디, 마음에 드는 이성을 향해 ‘자신이 당신에게 딱 맞는 사람이다’며 어필하는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두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조화를 이룬다. 특히 ‘댄스 트로트 퀸’이라는 별명에 맞게 에너제틱한 댄스 트로트로 활동했던 박주희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도하는 콘셉트로 큰 주목을 받았던 ‘딱이야’가 후배 가수인 최정훈과 만나 어떤 곡으로 재탄생했을지 기대가 모인다. 최정훈은 지난 2020년 ‘미스터 트롯’에 출연해 아이돌 출신의 트로트 가수라는 이력과 군복을 입고 출연해 ‘병장돌’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군 복무를 마친 후 올해 3월 ‘고속도로’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주희는 2001년 ‘럭키’로 데뷔, 국민 히트곡 '자기야'를 비롯해 '섹시하게' '오빠야' '청바지' 등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가미된 댄스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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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싱어' 종영, 폭풍 가창력 장한이 779점으로 최종 우승

'라스트 싱어' 장한이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9일 MBN '여왕의 전쟁: 라스트 싱어' 최종회가 방송됐다. '라스트 싱어'는 '보이스퀸', '트로트퀸'에 이어 MBN이 최고의 여성 보컬을 가리기 위해 제작한 노래 경연 예능. 여성 보컬들의 치열한 경쟁이 매주 펼쳐졌다. 앞선 방송에서 2라운드 '팀내 왕좌 쟁탈전'을 통해 퍼포먼스 퀸 지원이, 꺾기 퀸 김의영, 판라드 퀸 조엘라가 결승전에 일찌감치 진출했다. 이런 가운데 남은 보컬 8인의 2라운드 무대가 진행됐다. 발라드 퀸 장한이, 카리스마 저음퀸 이도희가 결승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원이, 김의영, 조엘라, 장한이, 이도희까지 '라스트 싱어' 최종 톱5가 결정됐다. 그러나 톱5에게는 어느 때보다 잔혹한 대결이 기다리고 있었다. '즉석 선곡 대결'이었다. 대한민국 국민이 즐겨 부르는 노래 30곡 중 본인이 부를 결승곡을 즉석에서 무작위로 선택했다. 선곡 1시간 후 결승전이 시작됐다. 결승전 무대에 가장 먼저 오른 보컬은 조엘라. 조엘라는 '보이스퀸' 때부터 자신의 음악감독을 해준 남편과 '영영' 무대를 준비했다. 조엘라는 특유의 구슬픈 창법으로 재해석했다.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불렀지만 목 상태가 좋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번째 보컬은 김의영이었다. 잔잔한 멜로디 속에 감성을 터뜨리며 가창력을 과시했다. 자신의 목소리와 색깔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감탄과 극찬을 이끌었다. 세 번째 결승 무대 도전자는 장한이었다.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뽑은 장한이는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리허설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 연습까지 중단했다. 그러나 무대에 오르자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줬다. 성량과 감성은 감탄을 유발했다. 네 번째 보컬은 지원이. 전미경의 '장녹수'를 뽑았다. 평소 무대에서 화려한 댄스를 선보였던 지원이는 '멘붕'에 빠졌다. 극적으로 공수한 한복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지원이는 기대 이상의 소화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마지막은 이도희가 장식했다. 송창식의 '고래사냥'을 고음으로 넘나들며 한계 없는 음역대를 자랑했다. 무대를 진심으로 즐겼다. 그렇게 톱5의 결승전 무대가 모두 끝난 후, 최종 점수가 공개됐다. 5위는 758점의 조엘라, 4위는 766점의 이도희, 3위는 768점을 기록한 김의영, 2위는 774점의 지원이었다. '라스트 싱어' 여왕의 자리를 차지한 최종 우승자는 779점의 장한이었다. 장한이의 눈물과 함께 '라스트 싱어'는 마침표를 찍었다. 여성 보컬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감동의 무대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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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홍진영, 하늘하늘 아련한 '사랑한다 안한다'

홍진영이 파스텔톤으로 아련함을 더했다.홍진영은 11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상큼한 미모를 발산했다. '사랑한다 안한다'를 선곡해 트로트퀸의 면모를 보여줬다.하늘색 옷을 입은 홍진영은 가볍게 댄스를 곁들였다. 애절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이날 '음악중심'에는 NCT드림, SF9, 홍진영, 니엘, 헬로비너스, 허각, 우주소녀, 소나무, 에이프릴, 비트윈, 신지훈, 마스크, 아이, 보너스베이비, 크로스진, 왈와리, 바시티, H.U.B 등이 출연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2.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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